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손담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 되었음을 알리면서 제목과 함께 링크와 썸네일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영상 속 제목이 '임산부 맞아요? 임산부 데일리 패션'이라고 적혀 있어 그간 손담비의 사진들에서 임산부의 상징인 D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손담비가 적지 않게 임산부 의심을 받아 왔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손담비는 또다른 사진과 함께 "yes"라고 짧게 답변하며 의심을 일축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