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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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자기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만에 pt 엉덩이 운동~ 나이드니 엉덩이 근육 하체근육이 줄어드니 오랜만에 운동할땐 하체위주로😛 엉덩이 쳐지지않게💪😁 첫눈 보면서 유산소 하는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미나는 헬스장을 방문한 모습. 이미 근육으로 가득 덮인 몸을 공개한 바 있는 그는 자기 관리에 열심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과거 유산소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과 달리 이날은 유산소까지 병행하고 있어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자신의 시누이에게 제대로 자극을 가했다.

한편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1973년생 미나는 2000년 박지윤의 4집 '성인식' '달빛의 노래' 무대에서 활동했다.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다가 2018년 류필립과 결혼했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16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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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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