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태화가 함께 겨울철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함께 겨울철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윤태화가 등극했다. 2009년 8월 싱글 '깜빡깜빡'으로 데뷔한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에서 '님이여'라는 곡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받고 예선 진이 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최종 순위 13위로 마무리했다.
2위에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한일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의 멤버가 된 김다현은 지난 6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담다디'를 발매했다. 그는 일본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담다디'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김다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3위에는 은가은이 등극했다. 그는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내년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롱코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롱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롱코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롱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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