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17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휜 파마 머리에 블루 아이섀도우를 활용한 스모키 화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소 난해하다고 느끼기 쉬운 콘셉트도 찰떡으로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91년생인 나나는 2009년 싱글 2집 '너 때문에'를 발매하며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출사표', '마스크걸'과 영화 '꾼', '자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준비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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