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K4가 세 번째 일본 싱글 발매를 확정한 가운데 현지 콘서트와 팬미팅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는 12월 1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발매 후 일본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한다.K4는 내달 18일 도쿄 나가노ZERO 대홀에서 2024 스페셜 콘서트 'Song for you(송 포 유)'를 개최하며, 바로 다음 날인 19일에는 일본 하쿠주홀에서 2024 팬미팅 'FANCLUB EVENT Scene1(팬클럽 이벤트 신1)'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K4는 지난 8월 일본 지요다구 TOKYO FM홀에서 가진 첫 단독 콘서트에서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바 이번 콘서트와 팬미팅도 높은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K4는 이번 콘서트와 팬미팅에서 '폭풍 같은 사랑(Japanese ver.)',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 등 K4의 대표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 곡 무대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는 물론, 팬들을 위한 이벤트, 토크 등 풍성한 셋리스트로 K4와의 만남을 기다렸던 현지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K4는 국내 거장 음악 프로듀서 오준성 감독이 직접 발굴, 제작한 그룹으로 '전사K(knight)'+'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를 융합해 탄생됐다. 지난 2022년 9월 첫 싱글 '폭풍 같은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어덜트 K팝 선두주자'로 불리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1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LOVE - 인연(러브 – 인연)'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앨범 타이틀곡 'Love'는 감미로운 보사노바 리듬이 돋보이는 팝 라틴 장르의 곡으로, 한류 OST의 거장 오준성 감독이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이건우 작사가가 작사를, 라틴 기타의 박주원과 코러스에 김현아 등 화려한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K4와 어울리는 고퀄리티 곡을 탄생시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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