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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건장한 체력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 박진경 PD,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코쿤은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하면서 (전)현무 형과 (박)나래 누나 덕분에 177cm에 73kg라는 건장한 체격을 유지하고 있다. 소식을 안한지 오래됐다. 요즘엔 심지어 배가 나온 것 같아서 고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체력보다는 잠이 힘들었다. 푹 자면서 꿈 꾸는 걸 좋아하는데 이 촬영을 하고 나면 끈적하고 불쾌한 꿈을 꾸더라"라고 덧붙였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오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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