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김재중/ 사진=인코드 제공, 텐아시아 사진 DB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작사한 곡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나선다.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인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이 데뷔 앨범 'SAY MY NAME'의 수록곡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세이마이네임은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서 타이틀곡 'WaveWay(웨이브웨이)'와 함께 'Goldilocks Water(골디락스 워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유튜브 채널 M2의 '퍼포먼스37' 콘텐츠를 통해 공개했던 '골디락스 워터' 퍼포먼스가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세이마이네임은 이에 보답하고자 '심플리 케이팝'을 시작으로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골디락스 워터'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골디락스 워터'는 빈티지 사운드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인 바운스 팝 장르로, 김재중이 단독 작사했다. 섬세한 가사가 멤버들의 순수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감미로운 멤버들의 화성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청량한 음색과 어우러진 발랄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은 데뷔 앨범으로 가요계에 나선 세이마이네임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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