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지인 SNS
배우 문지인이 남편이자 개그맨 김기리의 애정 표현을 인정했다.

문지인은 지나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깨볶는 신혼...이라지만 표현 만수르 기리씨" "매순간 까방권 획득!"이라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리와 문지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문지인은 김기리에게 비행기를 탔느냐고 물었고, 김기리는 문지인이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탔다" 내렸다" 등 실시간 보고를 잊지 않았다.

특히 김기리는 문지인에 "당신을 보러 간다 생각하니 피로가 없어진다"라며 달달한 멘트를 전했고, 이에 문지인은 김기리의 애정 표현을 인정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5월 개그맨 김기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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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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