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 제공


배우 김지원이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김지원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트렌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동시에 갖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렉션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뮤즈”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모델 발탁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원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우아한 포즈로 고유의 아우라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이 화보 속에서 착용한 컬렉션은 8월 아시아 팬미팅 당시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아이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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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2010년 CF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그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도시남녀의 사랑법',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는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자랑하며 인생작을 경신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외모 관리를 위해 1년여간 중식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끌기도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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