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돌싱글즈' 유소민이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소민은 재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유소민의 예비남편은 배우 주지훈 닮은꼴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소민은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종영 후 꾸준히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유소민은 지난해 3월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입했다가 탈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알려진 재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SNS

유소민은 "항상 내가 우선이고 이런 게 사랑을 받는 거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배려 해주는 사람. 내가 기침이라도 하면 약국에 바로 달려가고 장거리연애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매일 같이 출퇴근 힘들다고 퇴근이라도 편하게 하라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에 평생을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며 "여러분 저 결혼 합니다"라고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