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과거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지방률 30% 탈출하기 .. 🐰💢💦 차마 눈뜨고 봐주지도 못할 몸뚱이 싹 갈아 엎었잖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과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과감히 오픈했다. 과거 최준희는 유독 볼록한 배를 자랑하고 있으며 속옷까지 뒤집어 입은 털털한 모습. 그러나 현재의 몸매도 함께 공개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짐작케 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한 네티즌이 우울증에 대해 언급하자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우울증 약은 저도 (먹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친오빠이자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와 함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돈독한 남매 사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최준희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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