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4회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신곡 '밤밤밤' 녹음을 하는 한편, 신곡 안무를 받는 등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마이트로 멤버들은 신곡 '밤밤밤' 본 녹음을 앞두고 파트 분배를 위해 조영수 작곡가의 녹음실을 방문한다. 조영수는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 최대한 분량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게 파트를 배분했다"라고 밝혀 멤버들은 물론 진심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설레게 만든다. 또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아야 하는 노래의 첫 소절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모인 가운데, 조영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마이트로의 도입부 장인이 될 재목을 낙점해 녹음실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신곡 '밤밤밤'의 본 녹음 날, 조영수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마이트로 멤버들과 진심누나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난생처음 음원을 녹음하는 막내 서우혁이 자신감을 잃고 시원스레 소리를 뻗어내지 못해 난항을 겪자, 조영수가 "그럼 내가 여기서 나갈게"라며 디렉터 자리를 비우고 녹음실을 빠져나가 버리는 것. 대체 조영수의 돌발 행동 뒤에 어떤 속내가 있는 것인지, 과연 마이트로는 신곡 녹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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