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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와 양세형의 열애설이 또 한번 불거졌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생애 첫 집 매매’를 위해 배우 정혁, 방송인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했다.이날 방송은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졌다.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서울 2~6억 원대의 다양한 매물과 알짜배기 꿀팁을 소개했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날 김대호는 정혁과 반려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예 상가를 임대해서 그곳에서 물고기를 기르고 있다"는 정혁은 반려 물고기가 최대 천 마리 정도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배스도 단백질 공급한다고 데려왔다가 둑이 무너져서 배스 세상이 되지 않았냐"면서 박나래에게 "여기 있다 배스"라고 놀렸다. 이에 박나래는 "무슨 소리를 하냐. 사람이다"라고 맞받아쳤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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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패널들은 "또 사랑싸움 시작됐다"며 "이번 주는 넘어갈까 했는데 기사가 너무 많이 난다"고 두 사람을 놀렸고 장동민은 "알았다. 애칭이 '배스'구나"라고 더욱 부추겼다. 옆에 있던 남창희가 "신문을 통해서 봤다"며 "헤드라인에 대서특필이 됐더라"고 하자 정혁은 "되게 오래된 커플 아니냐"고 리액션했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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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세형은 "그건 양세찬이다"이라며 회피했고 양세찬은 "난 그 러브라인은 잊었다"면서 "원래 나 오기 전에는 (남)창희 형 좋아하지 않았냐"며 대답을 피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박나래 데뷔 때 첫사랑은 나였다"고 이야기했고 김숙은 "박나래의 남자가 4명이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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