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과 노기자카46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Akimoto Yasushi)가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 라스트 아이돌(LAST IDOL) 출신의 니시무라 호노카(Nishimura Honoka)가 와스레네(wasurene) 프로젝트를 통해 컴백한다.
오는 10월 24일, 와스레네 프로젝트의 7번째 싱글 '쉬즈 마이 히어로(She’s my hero)'가 발매되며, 이번 싱글에서는 객원 보컬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니시무라 호노카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니시무라 호노카는 SNS에서 19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작년에는 김계란이 프로듀싱한 QWER의 최종 멤버로 발탁될 가능성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와스레네(wasurene) 프로젝트는 창작자와 아티스트가 함께 곡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프로젝트로, 특정 아이의 삶을 인터뷰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진솔한 마음과 고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최대한 그대로 가사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래하는 사람은 해당 아이의 대변자로서 그 감정을 전달하며, 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진짜 모습을 전한다. 이러한 내성적인 가사 세계는 많은 동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니시무라 호노카는 라스트 아이돌에서 보여준 뛰어난 퍼포먼스와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와스레네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싱글 '쉬즈 마이 히어로(She’s my hero)'는 그녀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팬들과 음악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시무라 호노카는 이번 컴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와스레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컴백은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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