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이 최고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엄지윤은 모자를 눌러쓰고 등산을 한 듯한 모습. 평소 앞머리 있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엄지윤은 이날 묶은 머리에 앞머리까지 없애자 조금은 다른 비주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 역시 "못알아봤어요.. 이렇게 분위기에 따라 사람이 달라보인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엄지윤은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역을 넓혀 드라마와 영화에도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을 시작으로 '7인의 탈출', 그리고 '30일'에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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