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홉 SN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전역 후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제이홉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제이홉은 데님 청바지에 네이비 재킷 그리고 블루 계열의 비니를 착용했다. 여기에 해외 명품 브랜드 L사의 노란색 핸드백을 들어 여전한 패션 센스를 보였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제이홉은 전역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꾸려갈지 어느 정도 정해졌지만 아직 디테일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체크해 나갈 것"이라며 "베레모를 벗고 군복도 벗고 계속 활동을 준비할 거다. 여러분께 병장 정호석이 아닌 BTS 제이홉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사진=제이홉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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