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7회에서는 강화도에서 만난 문메이슨 4남매와 박민하, 민유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메이슨의 용기로 성사된 메이슨-민하의 데이트가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민하-민유 남매의 부모 박찬민-김진 부부가 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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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메이슨과 민하는 아름다운 수국 사이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이때 메이슨이 갑자기 민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져 나온다.
아이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바닷가에 방문한다. 생애 첫 바다 체험에 신난 메이린을 메이빈, 메이든, 민유가 챙기는 사이 메이슨과 민하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눈다. 이런 가운데 메이슨은 민하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하며 "캐나다에 가기 싫다. 조금 더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갑자기 훅 들어온 메이슨의 뜻밖의 고백에 민하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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