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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수제자 자리를 위협받는다.

10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에게 ‘유산슬 라면’ 레시피를 전수해 준 스승 박은영 셰프가 ‘중식 여신’이 되어 4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박은영 셰프가 멤버들에게 특별한 몸 보신 음식을 요리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 셰프와 알콩달콩 요리 중인 이이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놀면 뭐하니?’의 요리 실력자 이이경은 현란하게 칼질을 하면서 박은영 셰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수제자 자리를 위협받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박은영 셰프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은근한 기대감을 내비친 유재석은 예상과 달리 스승님의 외면을 받는다고. 유재석은 “스승님! 수제자는 나인데”라며 서운해하면서, “그래도 내가 제자잖아요!”라고 옛정에 호소한다. 이에 박은영 셰프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박은영 셰프는 멤버들을 위한 몸 보신 음식을 요리해 환호를 받기도 한다. 그 중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만들어 화제가 된 음식 ‘동파육 만두’를 선보이는데, 당시 긴장해 육즙을 다 흘렸던 박은영 셰프는 ‘육즙 가두기’를 재도전해 관심을 받는다. 심사위원에 빙의해 1열 관전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박은영 셰프가 ‘육즙 가두기’를 제대로 성공시킬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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