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와 방탄소년단의 RM이 만났다.

17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문제적 남자 다시 하게 해주세요"라며 "RM 휴가, BTS in MA hous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는 자신의 집에서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파티를 즐겼다. 이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RM과 투샷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7월 ENA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 인터뷰에서 김지석은 "오랜 시간 함께 많은 문제들 앞에서 동고동락했던 '문남'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tvN 종영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이 모여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두뇌 자극 뇌섹 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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