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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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속마음을 토로했다.

최강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해리에게 생각난다. 나는 몇명으로 사는걸까. 신기한게 뭔 지 알아? 너무 피곤하다? 근데 이게 날아가.어디로. 어디갔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강희는 일을 마친 후 야간 해루질을 하고 있는 모습. 그는 피곤을 느끼다가도 그 피곤이 한순간에 사라짐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5년에 데뷔한 최강희는 3년 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여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대본을 다시 검토 중"이라며 연기 복귀 의지를 전했다.

현재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활약 중이며, 지난 5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 MC로 발탁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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