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같은내새끼 녹화날. 퇴근길은 늘 그렇듯 가슴 깊이 배우고 또 반성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엄마의 배움은 끝이 없네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퇴근길. 집에 가서 더 무한사랑 줘야지, 더 따듯하게 깊게 꼭 안아줘야지 했는데, 지우가 엘베 앞까지 마중나와 날 따듯하게 꼭 안아주네요"라며 "감동. 딸의 깊은 사랑. 부모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우주보다 크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엄마가 더 잘할게"라며 "내 목숨보다 소중한 내 새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장영란은 녹화를 마치고 집에 퇴근한 모습. 아직 메이크업도 지우지 못했는지 그대로다. 장영란의 퇴근길룩도 눈길을 끈다. 베이지색 코트에 1400만 원을 훌쩍 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B사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엄마 장영란을 엘리베이터까지 나와 마중하는 딸의 모습이 눈에 띈다.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