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MBN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3일 차 정보공개 직후 미영의 당찬 발언에 자극받아, '로맨스 풀악셀'을 밟는다.

1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 3일 차 밤, '나이&직업 정보공개'를 마친 후 관심 상대에게 적극 돌진하는 현장이 펼쳐져 도파민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날 충격과 반전의 '나이&직업 정보공개'가 끝나자, 돌싱남녀들은 서로를 "형",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한결 가까워진 분위기를 보인다. 그러자 미영은 모두를 불러모은 뒤,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며 "그동안 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오늘 밤에는 (그런 분위기를) 확실하게 끊고 사랑을 찾는 분위기에 몰입해 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돌싱 하우스'에 온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미영의 말에 공감한 돌싱남녀들은 "어느덧 3일밖에 남지 않았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야 할 때지!"라고 호응하면서, 미영의 말을 적극 실천한다.

창현은 진영-지안과 아찔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터라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는 "두 사람(진영-지안)에게 관심이 있는데, 아직 생각 정리가 안 됐다"라고 다른 남자들에게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데, "최대한 빨리 알아보고 마음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오자, 곧장 진영-지안을 차례로 불러내 1:1 대화를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이제는 창현이 명확히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솔직하게 결론을 얘기해줘야 한다"고 애타는 조언을 건넨다.

창현과 각자 이야기를 나눈 진영과 지안은 여자 숙소에 돌아온 뒤, 둘만의 밀담을 나눈다. 두 사람은 창현과 관련해, 서로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또한 창현은 두 여자와 대화를 나눈 후, 돌싱남들에게 "한 사람에게 90% 마음이 간다"고 고백하며 러브라인 급물살을 예고한다. 세 사람의 복잡한 감정이 오간 1:1 대화 끝에, 이들의 치열한 삼각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차 밤을 기점으로 제대로 각성한 돌싱남녀들의 불꽃 로맨스는 1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6'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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