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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선보이는 새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에서 해군 특수부대(?) 출신의 심현섭과 자타공인 '밀덕(밀리터리 덕후)' 오하영이 '군부심'에 충만한 모습이 포착된다.

16일, 17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리얼전투 48' 3, 4회에서는 에이핑크 오하영이 "지난 첫 회에서 날이 어두워지고 끝났는데, 잠도 야외에서 자는 거냐"며 전장에서 야외 취침을 해야 하는 대원들을 걱정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특전사, 해병대 정도면 서서 눈 뜨고 잔다. 저희 때는 그랬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이에 배성재는 "도대체 어디서 언제 근무하셨길래?"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듯 심현섭을 몰아갔다. 해병대 출신의 레드팀장과 특전사 출신의 블루팀장도 의아한 눈빛으로 심현섭을 바라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 해군홍보단 소속 연예병으로 군복무한 심현섭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제공=STUDIO X+U


새로운 총을 수색해 찾아야 하는 '지원 화기 수색전' 미션이 예고됐다. '밀덕' 오하영은 "제가 보기에는 지금 총도 괜찮은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강력한 무기인 거냐"며 '추가 지원 화기'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블루팀장은 "더 세다, 약하다를 떠나서…예를 들어, 람보가 들고 나오는 기관총을 생각하면 된다. 밀리터리 게임에 나오는 M249 같은 거다"라며 쉽게 설명했다. 이에 오하영은 "따발총! 득득이?"라며 전문용어를 대방출했다. 결국 심현섭은 "몇 년생인데 따발총이라고 그래?"라며 신기해했다. 배성재는 "인생 2회차 같은 느낌이 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 오하영, 심현섭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전투의 승리로 사기가 충만한 해병대 레드팀, 복수를 꿈꾸며 전의를 다진 특전사 블루팀의 서바이벌 전쟁은 16일, 17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리얼전투 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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