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애라 SNS
사진=신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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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향해 애정을 쏟았다.

신애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볼여유도없이 정신없이 바쁜요즘, 오늘은 남편생일이라 아침부터 붙어있기로^^ 좋은사람들과 같이 뛰고 하루종일 둘이 바쁘다 근데 3년뒤면 60?ㅋㅋ 여행갑시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애라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맛있는 생일상을 차려준 모습. 특히 밥과 반찬들에 건강 가득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남편의 나이를 체감하는 듯 그의 60년째 생일에는 여행을 가자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활약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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