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티드엔터 제공


우지원이 14일 연기파 배우 매니지먼트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앞서 우지원은 2014년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던져 현행범으로 체포,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그러나 아내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불기소됐다. 우지원은 이와 관련해 해명하기도 했다.농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우지원이 배우 소속사인 스타티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며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

우지원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 시리즈와 SBS '정글의 법칙', tvN '캐시백' 등에 출연하며 스포츠스타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 스타 우지원이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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