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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의 레인컴퍼니 소속 오예주가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발바닥이 뜨거워서’(극본 한봄, 연출 이진아)에 첫 주연으로 확정됐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는 은둔형 외톨이 언니를 둔 여고생 하늘이가 언니를 방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휴먼스토리이다. 가족 간의 사랑과 회복을 주제로, 주인공 하늘이 가족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아픔을 가진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오예주는 ‘하늘’역을 맡았다. ‘하늘’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어려운 가족 상황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다. 오예주는 이번 작품에서 감정 연기를 깊이 있게 선보이며, 주연으로서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예주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와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할 예정이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의 첫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예주가 출연하는 ‘발바닥이 뜨거워서’는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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