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이사한 새 집의 내부를 일부 공개했다.

이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직도 우리집 소파가 없다요... 주문해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아직도 안 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이시영이 최근 거취를 옮긴 새 집으로, 화이트로 꾸며진 거실은 심플함을 보여주며, 각종 인테리어에서 이시영의 미적 감각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이시영은 이사 과정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광고도 협찬도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이라며 오직 자신 만의 아이디어와 감각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이시영 SNS
사진=이시영 SNS

한편 이시영은 최근 자전거 도로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위법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10일 SNS 스토리에 "오늘 부릉부릉" "금방 추워지겠다 부지런히 라이딩 다녀야 해"라는 글과 함께 지인과 자전거 도로 위에서 오토바이에 탑승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자전거 도로 위에서의 오토바이 운행은 위법이다. 이를 어겼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이시영이 인도에 있던 바이크를 도로로 끌고 나가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사용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결과적으로 자전거 도로는 오토바이를 비롯해 전동 킥보드도 허용되지 않는다. 자전거 도로는 이륜차나 보행자 통행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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