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아들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아들이 스포츠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과 이를 응원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배우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아들은 또래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 황정음은 "우리 아들 화이링(화이팅)"이라며 애교스럽게 아들을 응원했다.

그는 또한, "아주매미들의 수다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친구 엄마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속 그는 화사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 2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으나 공개 2주 만에 결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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