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시 SNS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벌써부터 '인싸' 면모를 드러냈다.

재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시는 '인생네컷' 프레임을 통해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한 듯한 모습. 친구들은 전부 한국인으로 추정되며, 재시가 재학 중인 FIT 학생들이다.특히 노트북으로 추정되는 그의 전자기기에는 벌써 영어로 빼곡한 수업 내용이 적혀 있어 그의 미국 대학 합격을 실감케 했다.

재시는 최근 미국 패션 대학교에 합격했다. 재시가 합격을 확정 지은 대학교는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주립대 FIT 패션 대학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했으며, 전 세계 패션대학 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재시는 캐나다와 이탈리아 등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모델로 무대에 선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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