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영 SNS
방송인 현영이 달라진 외모로 등장했다.

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현영은 회색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옷매무새와 머리를 단정히 정돈하는 모습. 특히 조금은 오른 볼살과 동그란 눈을 자랑하며 더 어려진 듯한 비주얼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오늘따라 예쁜 거 뭐죵" "뭔가 더 이뻐지셨는데요^^" "다람쥐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인이면서 80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CEO이기도 한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매 모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앞서 현영은 최근 방송된 '4인용 식탁'에서 딸 다은을 "인천 대표"라고 자랑하며 "내가 무슨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도 시켜준다"라며 수영선수인 딸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현영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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