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9일 "마지막 사진은 친절하신 미국 할머님께서 눌러 찍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정은은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딱 붙는 검은색 하의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김정은은 2016년 3년 열애 끝에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현재 한국과 홍콩에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황금주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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