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이던 나를 보석으로"…결혼 20주년 맞은 션, ♥정혜영 향해 또 달달 고백

사진=션 SNS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고마움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션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전 오늘. 20년동안 혜영이는 원석이었던 나를 보석으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로 20년 전이었던 2004년 10월 8일,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의 모습. 사진 속에서 션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정혜영은 고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수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기부뿐만 아니라 평소 아내 정혜영과 결혼한 날짜를 세고 있을 정도로 사랑꾼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