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신예 백선호가 드라마 ‘수령인’에 합류하여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 백선호가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여섯 번째 작품 ‘수령인’에 주연 성서준 역으로 출연한다.

‘수령인’(연출 유범상/극본 김지은)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 성서연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백선호는 극중 성서연의 이복 남매 성서준 역으로 분한다. 서준은 호감형 외모에 공부도 잘해서 좋은 평판을 갖고 있지만, 서연에게만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 양면성을 지닌 인물이다.



2023년 데뷔한 백선호는 드라마는 물론 광고와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동,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특급 신예임을 입증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선호가 ‘수령인’에서 모범생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어둡고 냉소적인 모습까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선호가 출연하는 ‘수령인’ 1회는 오는 13일, 2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OCN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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