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연수 SNS

배우 박연수가 아슬아슬한 운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리 생각해도 진로가 이길이 맞는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연수는 운전 중 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카메라를 향해 흥을 분출했다. 특히 자율주행모드를 켠 듯 박연수는 휴대폰을 바라보는가 하면 고개를 휙휙 흔들거나 다른 방향을 향해 춤을 추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자율주행은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입력한 속도를 유지해 주고, 차선이탈방지 센서를 통해 핸들 방향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5개 레벨 중 현재 레벨3까지 출시된 상황인데 레벨 3은 차량이 차선까지 변경해 앞 차를 추월할 수 있고, 운전자의 개입이 많이 적어진다. 레벨5는 원하는 목적지까지 차량이 알아서 운행할 수 있는 정도다.

그러나 운전자는 자율주행을 활성화시켰더라도 운전석에 탑승해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면서의 기본적인 요소는 지켜가며 운전을 해야 하며, 비상 상황에 늘 대비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된다.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2007년에 딸 송지아 양 2008년에 아들 송지욱 군을 낳았으나 2015년 이혼했다. 두 자녀는 2013년 방송한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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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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