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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의 OOTD>>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행사의 막이 올랐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류 패션 :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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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귀여운 박보영이 아니다. 성숙함이 무르익었다.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은 물론 청순함과 섹시미가 공존한다.전체적으로 타이트한 실루엣이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박보영이 그동안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보단 다소 파격적이다. 박보영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에 민소매 슬립으로 단아함까지 더했다. 2류 패션 :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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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인 듯 드레스인 듯 애매하다. 큰 노출은 없었기에 단아함은 살렸다.

아이보리 컬러의 골지 니트 상의와 자수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나시 드레스가 군살 없는 김희애의 몸매를 드러낸다. 더불어 하의는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실크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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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패션 :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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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패션의 자리를 노렸다면 성공이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노출로 사생활을 덮었다.

패션은 자유라지만 보는 이가 더 민망하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정적인 노출은 화제성을 노린 전략적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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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의 경우 노출 사고가 안 나는 게 이상할 정도. 명치 아래까지 내려오는 깊은 V넥의 홀터넥이 아슬아슬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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