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4년 만에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 2022년 그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두 아들 맘으로서 현실 육아 전쟁을 펼치는 김나영의 리얼 일상이 그려진다.김나영의 패셔너블한 집이 전격 공개된다. 그의 집에는 감각적인 소품들은 물론 아이들의 흔적으로 가득 차 있어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나영은 눈을 뜨자마자 폭풍 성장한 두 아들 신우, 이준의 아침밥을 챙겨주는가 하면 등교 착장을 준비해주는 등 엄마 모드를 가동한다. 육아 난이도 최상인 생생한 육아 전쟁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등교 시간에 쫓겨 준비 및 숙제를 재촉하는 김나영과 두 아들의 창과 방패의 싸움(?)이 보는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두 아들을 무사히 등교시킨 그는 매니저를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한다. 매니저 또한 요리 실력이 뛰어난 김나영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켜본다.
김나영은 요리를 뚝딱 완성해내고, 토마토 덮밥이라는 생소한 메뉴에 매니저는 "잘못된 것 같은데"라며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맛을 본다. 그는 추가 요리를 만들어냈다고 전해져 요리 한 상을 맛본 매니저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아들 맘 김나영의 리얼한 육아 전쟁은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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