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남매의 라이딩을 책임지는 엄마의 하루를 공개했다.
3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 (미친스케줄, 따라하지마세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라이딩 일정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 사이 한가인은 밥도 차에서 먹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딸의 마지막 스케줄인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에서 딸은 최근 푹 빠진 포켓몬 이야기를 했다.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 180cm라면서, "이제껏 내가 좋아한 포켓몬은 다 180cm"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180cm 또 누구 있는지 알아? 아빠"라고 했고, 딸은 "나 아빠 안 좋아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은 "그래도 네가 180을 좋아한다니까"라고 했고 딸은 "아빠는 포켓몬이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이 상위 1%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어 둘째 또한 영재 판정을 받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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