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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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알려 걱정을 자아냈다.

박연수는 24일 밤 12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고 나면 괜찮겠지? 열 체크 백만 년 만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가 자신의 체온을 잰 듯한 모습. 스스로도 이상을 느꼈는지 오랜만에 꺼낸 체온계에는 38도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하지만 자고 나면 괜찮아질 것을 기대했던 박연수는 더 심각해지는 몸상태를 알렸다. 기상 후 열 체크를 한 박연수의 체온은 오전 9시 기준 39.2도까지 올라 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한편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그러나 2007년에 딸 송지아 2008년에 아들 송지욱을 낳은 후 2015년 이혼했으며, 두 자녀는 2013년 방송한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현재 지아는 골프선수로, 지욱은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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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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