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해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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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대만에 진출했다.

성해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렜던 대만 첫 스케줄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성해은은 대만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 특히 단상 위에서 성해은은 많은 매체들의 마이크에 둘러 싸이기도 해 대만에서의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성해은은 지난 8월, 한 브랜드 행사 참석 차 중국 항저우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행사장에는 성해은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에 성해은은 자신의 SNS에 "제가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 건가요…? 눈앞의 모습들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수많은 편지와 선물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성해은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재직했었다.

2022년 7월 티빙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현재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환승연애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성해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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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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