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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허경환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이상민은 “네가 없는데?”라고 놀렸다. 허경환의 모습이 현재와는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 오정태도 허경환의 눈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성형 수술 의혹이 일자 허경환은 “수술 안 했다”고 부인했다.

이상민이 “수술 전후로 인생이 바뀌었다던데”라고 하자 허경환은 “라식 수술이다. 뿔테안경을 항상 끼고 다녔다. 조용히 공부 못하는 스타일이었다”며 라식 수술 후 인상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허경환에 대해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라며 "닭가슴살 사업이 매출 700억이 됐다. 회사가 너무 커져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그렇다. 합병을 했다. 대대적으로"라고 최근 1000억원 규모의 입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에 탁재훈은 "나중에 닭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냐? 닭들한테 원한을 산 사람"이라고 부러운 듯 놀렸고, 허경환은 "컨츄리 꼬꼬가 아직까지 있었으면 모델을 맡겼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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