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유진은 첫사랑 고백을 실패한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MC 이찬원이 전유진의 선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두고 “올해 스무 살이 되어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나이인데 사랑만은 않겠다고 하면 어쩌냐”라며 질문을 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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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유진은 ‘사랑만은 않겠어요’의 선곡 배경으로 “윤수일 선생님 곡 중에 중저음이 돋보이고 트로트적인 느낌이 잘 가미된 노래라 제가 잘 살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당차게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새롭게 쌓아 올린 신축 ‘아파트’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발매 42년 만에 구축 ‘아파트’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된 윤수일이 전격 상륙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적인 록사운드로 다채로운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은 윤수일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시대를 초월한 윤수일의 명곡이 손승연, 길구봉구, 라키, 크랙샷, 전유진 등 후배들의 목소리로 다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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