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일국 SNS
사진=송일국 SNS
배우 송일국이 아들들의 남다른 성장력에 놀랐다.

송일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니? 어른이니? 생일 (10월1일) 선물로 아이들이 오랜만에 사진 공유를 허락해줘서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공연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제 겨우 초등학교 5학년밖에 되지 않았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벌써부터 180cm에 육박하는 키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과 결혼해 2012년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를 낳았다. 세 쌍둥이는 과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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