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의 딸이 아빠이자 요리 사업가 백종원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소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요리사 포스터가 집으로 왔어요. 회사가져가는거 빼구서 5장 있길래 남편에게 싸인을 해달라했죠~ 그나저나 요즘 울애들도 눈가리고 먹기 재미들렸어요 ㅎㅎ 근데 정말 즐겁네요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자신이 출연 중인 '흑백요리사' 포스터에 친필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이후 그의 막내딸이 검은 안대를 착용하고 등장해 '흑백요리사' 속 아빠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올해로 24주년을 맞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를 비롯해 예능 등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며 2013년, 15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후 소유진은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을 품에 안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SNS를 통해 일상과 꿀팁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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