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종서SNS

배우 전종서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30일 전종서는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장미꽃 여러 송이를 품에 안고 거울 셀카를 찍은 전종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분홍색 크롭 카디건에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잘록한 허리와 넓은 골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전종서가 적은 멘트는 가수 비비의 '비누' 가사 중 일부다.

사진=전종서SNS
또한 전종서는 카디건에 데님을 입고 쇼파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속옷을 그대로 노출한 패션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전종서SNS

앞서 전종서는 지난 3월 지난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레깅스를 입고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넓은 골반을 자랑했으나, 골반뽕을 넣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지난 26일 한 브랜드의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전종서는 로우 라이즈 스커트를 입어 골반뽕 의혹을 지웠다.

전종서는 지난 8월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 출연해 열연 펼쳤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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