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배우 신민아가 누구보다 편한 공항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지난 26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신민아는 랩 스타일의 핑크색 셔츠와 스웨이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프리하게 공항에 나타났다. 먼저 신만아가 입은 L사의 벨트 셔츠 코튼 핑크는 비대칭 드레이프 디자인이 유니크하다. 핏 조절 가능한 가죽 디테일의 패브릭 벨트가 스타일리시하면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하기 좋다. 가격은 24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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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트라우저 스웨이드 램스킨 바지는 롱 기장에 미드 웨이스트로 스타일리시한 핏을 만들어 낸다. 로우 크로치 디테일이 더해져 캐주얼하면서 숨겨진 지퍼 잠금장치와 혼 버튼 디테일이 깔끔하다. 앞면 플리츠가 잡혀 볼륨감이 느껴지면서 롤업된 커프 밑단이 세련됐다. 가격은 620만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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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역시 같은 브랜드다. 브랜드의 로고로 은은하게 포인트를 주고 탈착 가능한 도넛 체인과 가죽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크로스, 핸드백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가격은 460만원이다.

한편 신민아는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하고 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0), 편의를 봐 드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을 비롯해 비혼주의 재벌 3세 CEO 복규현(이상이 분), 모태솔로 유명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한지현 분)이 등장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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