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효, 심진화 SNS 갈무리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인 개그맨 심진화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김원효는 25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오늘은 당신과 한 집에 산지 14년 차 되는 날이네요. 남은 60년도 잘 살아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와 심진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심진화 역시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 결혼 13주년. 12시 땡하자마자 산책"이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강아지 태풍이도 함께하고 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이날로 결혼 13주년을 맞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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