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제공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신혜선과 강훈이 한 지붕 아래 동침하는 듯한 스틸을 공개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았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으로 분했다.혜리와 주연의 한 지붕 동침 장면이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스틸 속 혜리와 주연은 주연의 집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혜리의 미소에 주연 또한 옅게 웃음 짓고 있어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주연이 칼각 슈트핏을 자랑하며 혜리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주연을 둔 채 곯아떨어진 혜리의 모습이 이어지며 아침까지 두 사람이 함께 있었음을 알게 했다. 주연은 혜리에게 침대를 양보한 듯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주연의 은근한 다정함을 내보였디. 만나자마자 동침까지 하게 된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커진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늘(24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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