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죽어도 안먹었는데 이제 찾아먹음. 어느날부터 꽃도 좋아해지고 음식도 이쁜게 좋고.. 호르몬변화 누가 좀 공감 좀 해줘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성광은 데님 바지에 블랙 티셔츠로 무채색 스타일링을 한 채 한 카페를 찾아 디저트를 먹고 있는 모습. 특히 그가 먹고 있는 케이크와 음료는 모두 핑크빛을 띄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박성광의 이 같은 고민에 네티즌들은 "좀 빨리오긴했다.. 눈물도 날꺼야" "언제부턴가 나도 하늘 꽃 이런거 사진찍드라" "우리오빠 나이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성광은 2020년 7살 연하의 이솔이와 결혼해 지난 8월 15일 결혼 4주년을 맞았다.
한편 부부는 최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강남을 떠나 자양동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 이사할 예정인데, 이곳은 박성광이 2018년경 분양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 세대가 펜트하우스로 만들어졌으며 최고급 주거 공간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길 건너 맞은편에 광진구 랜드마크인 스타시티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상권과 건국대병원 등 의료시설, 자양중·고, 건국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건대입구역(2·7호선)이 도보 2분 내 위치해 초역세권에 속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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