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염정아가 결혼한 지 18년 됐음에도 생리 현상을 트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박정민, 덱스가 전북 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규모 고구마밭에서 일하는 날이 담겼다.방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박정민은 차로 이동하며 볼링장을 찾았다. 이동 중 덱스는 "정아 누나는 여전히 (부부 사이) 설렘을 갖고 사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서로 방귀 안 텄냐"고 물었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염정아는 "결혼한 지 18년 지났지만, 아직도 남편과 방귀를 안 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2006년 12월 한 살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슬하에 1녀 1남을 품에 안았다.

박정민이 불편할 것 같다고 하자, 염정아는 "실수로 트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편하게 (남편 앞에서) 막 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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