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형 SNS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산 후 첫 명절을 보냈다.

이은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깡총이 토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증맬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은형은 생후 약 한 달 된 아들을 품에 안고 재우려 애쓰고 있다. 그러나 아들은 아직 잠이 들지 않은 듯 선명하게 눈을 뜨고 있다.

특히 이은형은 말은 '즐거운 추석'이라고 했지만, 눈동자를 위로 치켜올리는 등 피곤하다는 듯한 기분을 표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은형은 코미디언 강재준과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결혼 7년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달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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